소개
한자와 한문은 고조선시대부터 조선 세종 때까지 1700여 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우리민족의 유일한 글이요, 표기문자였다. 한자·한문은 한글 창제 뒤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공식적인 기록과 문자생활을 담당하였으며, 이 상태는 일제강점기와 그 직후까지 지속되었다. 한국의 모든 역사 · 철학 · 문학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예술 · 과학 · 의학 심지어 개인의 이름과 지명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도 한자와 한문으로 기록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이다. 한문학과는 바로 이런 한자 · 한문의 모든 영역 가운데서도 문학과 철학부분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졸업후 진로
한문학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한국고전번역원,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국학진흥원 등 기관 또는 민간 단체 등에서 한문고전을 정리 연구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인문학의 도구학문으로써 인접 학문인 문학, 철학, 사학, 고문서학, 사회과학 등의 한문독해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오늘날 이윤을 직접 창출할 수 있는 드라마, 영화, 퀴즈 프로그램 등의 매체에서 고전문화콘텐츠를 추출하고 활용하는 분야에서도 한문학 전공자는 발군의 인재가 될 수 있다.
- 직업군 : 연구자, 번역자, 교사, 공무원 및 일반기업, 한자교육기관 창업
- 주요근무처 : 한국고전번역원을 비롯한 한문학 관련 연구소,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등
교수진 소개
교수명 | 학위명 | 전공 | 전화번호 | 이메일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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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배 | 문학박사 | 한문학비평 | 821-5386 | 5386yhbbb@hanmail.net | |
이현중 | 철학박사 | 동양철학(경학) | 821-5387 | ||
정만호 | 문학박사 | 산문 | 821-5382 | a330201@hanmail.net | |
조정윤 | 문학박사 | 산문 | 821-5385 | ||
이남면 | 문학박사 | 한시 | 821-5383 | lnm96@hanmail.net |
학과 위치 및 연락처
인문대학(W7) 201호 ☏ 042)821-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