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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인사말

인문대학 학장 정양수
여러분의 인문대학 방문을 환영합니다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대전에 위치한 거점 국립대학교의 인문학 산실입니다. 우리 인문대학은 1952년 창립된 이래 7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문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12개 학과(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과, 한문학과, 사학과, 국사학과, 철학과, 고고학과, 언어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80여 명의 전임교수 및 외국인 초빙교수가 재직 중이며, 2,400여 명의 학부생과 300여 명의 석사,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각자 자신의 전공 영역에서 학문연구와 발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문대학은 인문학적 소양, 실질적 역량과 언어능력에 기반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비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인문대학은 지속적인 교육 여건 개선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과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인문대학에 소속된 인문과학연구소, 충청문화연구소, 백제연구소, 유학연구소에서는 우수 연구인력 양성과 함께,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있으며, 통역·번역원, 한국어교육원, 언어치료센터 등의 부속기관에서는 지역사회에 언어관련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익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품 인문학 강연인 ‘대전인문학포럼’을 통해 대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과 사고 또는 인간다움과 관련한 사람다움의 근원 문제를 탐구하는 학문이기에 모든 학문의 근원이 되며, 대학의 가장 중요한 기초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문대학은 이러한 인문학 정신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고양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졸업생들은 학계, 교육계, 정계, 언론계, 문화계, 출판계, 금융계 및 각종 공공기관, 해외 기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문대학은 대한민국 인문학의 중추 기관으로서, 개인의 행복과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가 및 인류사회의 인문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우리 인문대학에서 맘껏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문대학은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릴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인문대학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문대학 학장 정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