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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문학포럼

Daejeon Humanities Forum | 대전인문학포럼

인문학 관련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하여, 지역민들과의 인문학적 가치 공유를 통해 지역민들의 교양 및 지적 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0년 하반기 대전인문학포럼 강연 안내

  • 주제 :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문학
  • 모든 강연은 해당 주 화, 목, 다음주 화요일 20시에 네이버밴드 대전인문학포럼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대전인문학포럼 강연 안내
회차 개최날짜 연사 강연주제
162회 10월 6일 윤휘탁 한중 역사영토분쟁과 한반도의 미래 : 동북공정과 통일
163회 10월 20일 배한봉 고향의 장소성과 공간 연구
164회 11월 3일 홍정선 인문주의적 시읽기와 한국의 정치현실
165회 11월 17일 이성희 가상증강현실 시대: 知彼知己
기술로 확장되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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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대전인문학포럼
대전인문학포럼 개요 이미지

충남대학교의 ‘대전 인문학 포럼’은 시민과 학생,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고유한 브랜드를 지닌 시민강좌로 자리를 잡았다. 인문학은 우리들 삶의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현상들을 성찰하는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의 어려운 탐구 영역인 것처럼 여겨져 왔다. 인문학은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들 자신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자는 데서 출발한 학문이다. ‘대전 인문학 포럼’은 이러한 인문학의 근본 정신을 살려 시민대중과 소통할 인문학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학기의 ‘대전 인문학 포럼’ 또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알차게 꾸려보았습니다. 함께 하시면서 자신의 내면을 깊게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과 감정적 유대를 확인하는 순간들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대전 인문학 포럼은 대전 지역의 심도 깊은 인문학 강좌 대표 브랜드로,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토대가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지속적인 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아래의 효과들을 지향하고 있다.

  •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
  • 지역 시민들의 교양과 지적 수준 제고
  • 지역 시민들과 인문학적 가치 공유
  • 지역 시민과 대학,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하에 인문학의 저변 확대
  • 문화도시로서의 대전 이미지 부각

이를 위하여 인문학 관련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연간 11차례 정도 강연을 개최함으로써, 연사와 청중 간의 질의와 응답을 통하여 인문학에 대한 지역 시민들과 학생들의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려고 한다. 또한 시민 참여의 확대를 위해 홍보용 리플렛 및 포스터 등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충남대학교와 대전광역시에서 후원하고, 인문대학과 인문과학연구에서 주관하는 대전인문학포럼은 오후 2~4시 격주 화요일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개최된다.

대전인문학포럼 개요 이미지2

위치 및 전화번호

  • 사무실 위치: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화교육센터 252호
  • 강좌 장소 :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 전화번호: 042-821-6955
대전인문학포럼 1-50회 안내표
회차 개최날짜 강연자 주제
1회 2005. 4. 15. 이인호(명지대 석좌교수) 개혁과 혁명
-러시아의 사례를 중심으로
2회 2005. 5. 13. 김용운(한양대 명예교수) 원형사관과 한반도 중립론
3회 2005. 5. 26. 이기용(고려대 명예교수) 왜 언어학을?
-언어학의 학제적 역할
4회 2005. 6. 9. 진중권(중앙대 교수) 기술적 상상력
5회 2005. 6. 23. 석용운(초의문화재단 이사장) 초의선사와 방외청교(方外淸交)
6회 2005. 7. 7. 이태진(서울대 교수) 인문학의 새로운 활로로서의 외계충격설
7회 2005. 9. 22. 타와타 신이치로
(히로시마대학 교수)
외국자료에 의한 일본어 연구
-오키나와語의 한글 자료를 중심으로
8회 2005. 10. 13. 남기심(국립국어원장) 남북언어와 통일 문제
9회 2005. 10. 28. 변평섭(충청투데이 회장) IT시대, 우리 환경의 변화
10회 2005. 11. 10. 신용하(서울대 명예교수) 한국 현대사와 독도영유권 문제
11회 2005. 11. 24. 유영익(연세대 석좌교수) 현대 한국과 이승만의 유산
-이승만대통령의 업적 재평가
12회 2005. 12. 1. 김용석(명지대 석좌교수) 철학이 하는 일들
13회 2005. 12. 8. 김열규(민족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읽기와 보기
-오늘의 인문학을 위해서
14회 2006. 4. 6. 김흥수(국민대 교수) 언어 관찰과 이해에서 문학으로
15회 2006. 4. 20. 김영민(한일장신대학 교수) 세 통의 편지 : 자기차이화, 타자성 그리고 맹점
16회 2006. 5. 10. 정정호(중앙대 교수) 인문학의 미래와 문화연구의 가능성-하나의 시론
17회 2006. 5. 24 김학주(서울대 명예교수) 중국의 거지와 군자(君子)
18회 2006. 5. 31. 전찬일(영화 평론가 ․ 숙명여대 겸임교수) ‘매혹’으로써 영화 읽기를 위한 제언
-영화, 이렇게 보면 10배는 더 재미있다!
19회 2006. 10. 25. 최재석(충남대 교수) 성서는 문학의 언어로 씌어졌는가?
20회 2006. 11. 9. 안정효(소설가) 읽기 쉬운 글은 쓰기가 어렵다
21회 2006. 11. 16. 정원수(충남대 교수) 한글 세계화를 통한 새 인류 문명의 개척
22회 2006. 11. 22. 박지향(서울대 교수) 해방 전후사의 새로운 인식
23회 2006. 11. 29. 조성택(고려대 교수) 인문학으로서의 불교
2007년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비판적 지성, 21세기를 논하다.”
24회 2007. 4. 3. 김탁환(KAIST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스토리텔러? 스토리디자이너!
25회 2007. 4. 17. 김상봉(전남대학교 교수) 자기를 보는 것과 자기를 듣는 것
26회 2007. 5. 1. 탁석산(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근현대 한국이 걸어온 길-실용주의
27회 2007. 5. 15. 김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근대의 원초경
28회 2007. 5. 29. 박노자(오슬로 국립대학교 교수) 우리와 아시아 : 근대 한국의 아시아관
29회 2007. 6. 12. 김지하(시인, 명지대학교 교수) 남조선사상의 현대적 의미
2007년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 지성, 21세기를 논하다.”
30회 2007. 10. 2.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대표) 시뮬라크르와 현대문화
31회 2007. 10. 9. 도종환(시인) 시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32회 2007. 10. 23. 이이화(역사학자) 한국사가 풀어야할 미래의 과제는 무엇인가?
33회 2007. 11. 6. 김신명숙(여성주의 활동가) 한국사회 가부장제의 양성평등한 미래
34회 2007. 11. 20. 황대권(생태공동체 운동가) 생태주의 시대의 인간과 영성
35회 2007. 12. 4. 황석영(소설가) 세계 속의 한국문학
2008년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에서 미래를 보다”
36회 2008. 3. 25.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교수) 통섭(統攝)—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범학문적 소통
37회 2008. 4. 8. 고 은 (시인) 시간, 공간, 인간
38회 2008. 4. 22. 은희경 (소설가) 자기표현 시대의 문학
39회 2008. 5. 6. 이주헌 (미술평론가) 미술과 창의력
40회 2008. 5. 20. 장영희 (서강대학교 교수) 문학의 힘
41회 2008. 6. 30. 김갑수 (문화평론가) 두 개의 생
2008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 세상과 소통하다”
42회 2008. 9. 23. 장회익 (물리학자) 생명을 바로 안다는 것
43회 2008. 10. 7. 안도현 (시인) 감정이입의 힘
44회 2008. 10. 2. 전기현 (방송인) 음악과 문화 - 월드뮤직을 중심으로
45회 2008. 11. 1. 정진홍 (종교학자) 하늘과 순수와 상상 - 종교 이야기
46회 2008. 12. 2. 이적 (가수) 한국에서 대중 음악가로 살아가기
2009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의 힘-인문학을 통한 이 시대의 위기탈출”
47회 2009. 3. 24. 김열규(서강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의 남녀관계와 결혼
48회 2009. 4. 7. 김기봉(경기대학교 교수) 포스트모던 시대 역사란 무엇인가
49회 2009. 4. 12. 박이문(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 학문의 통합과 ‘둥지의 철학’
50회 2009. 5. 12.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명상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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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문학포럼 51-100회 안내표
회차 개최날짜 강연자 주제
2009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 새 지평을 열다”
51회 2009. 9. 22. 이충렬(워낭소리 감독) 삶, 소통 그리고 영화
52회 2009. 10. 6. 황지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한국문화의 미적 술어와 개념화
53회 2009. 10. 20. 유홍준(명지대학교 교수) 문화유산의 인문학적 읽기
54회 2009. 11. 3. 김종수(천주교 대전대교구 주교) 종교인이 보는 현대 한국사회
55회 2009. 11. 17. 한홍구(성공회대학교 교수) 지금 이 순간의 역사
2010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 너머를 꿈꾼다”
56회 2010. 3. 16. 성석제(소설가) 소설이라는 사람 사이의 역사
57회 2010. 3. 30. 김영나(서울대학교 교수) 피카소와 현대미술
58회 2010. 4. 13. 배철현(서울대학교 교수) 알파벳 혁명
59회 2010. 4. 27. 하민성(서울대학교 교수) 외국인이 보는 조선시대 사회
60회 2010. 5. 11. 김용택(시인)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글쓰기
61회 2010. 6. 1. 한형조(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 21세기, 다시 유교의 목소리를 듣는다
2010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 너머를 꿈꾸다”
62회 2010. 9. 14. 허성도(서울대학교 교수) 우리 역사 다시 보기
63회 2010. 10. 5. 강내희(중앙대학교 교수) 길의 역사와 문화
64회 2010. 10. 19. 현기영(소설가) 시간 속의 인간
65회 2010. 11. 2. 홍성욱(서울대학교 교수) 철학자 아인슈타인
66회 2010. 11. 16. 김준성(건국대학교 교수) 건축에서의 현상학
67회 2010. 11. 30. 권혁웅(시인, 문학평론가) 시와 감각
2011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다시, 인문학에서 미래를 읽다”
68회 2011. 3. 22. 김별아(소설가) 역사 소설 속의 여성 인물 이야기
69회 2011. 4. 5. 주경철(서울대학교 교수) 콜럼버스 : 신비주의 모험가?
70회 2011. 4. 1. 조광제(철학자. 미술비평가) 존재론적인 충동과 희열
71회 2011. 5. 3. 안휘준(서울대학교 교수) 한국미술의 기원 : 선사시대의 미술을 중심으로
72회 2011. 5. 17. 함민복(시인) 시의 길과 길 위의 시
73회 2011. 5. 31. 정옥자(서울대학교 교수)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선비정신
2011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의 숲을 걷다”
74회 2011. 9. 6. 염무웅(영남대학교 교수) 우리에게 고향은 무엇인가
75회 2011. 9. 20. 윤천근(안동대학교 교수) 행복하기 연습
76회 2011. 10. 4. 오생근(서울대학교 교수) 정보화 사회의 개인과 권력
77회 2011. 10. 18. 임순례(영화감독) 소외된 삶에 대한 영화적 성찰
78회 2011. 11. 1. 홍세화(언론인)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79회 2011. 11. 15. 김기협(사학자) 21세기의 한국 민족주의
2012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 희망을 가꾸다”
80회 2012. 3. 20. 김 훈(소설가) 삶 속의 글쓰기
81회 2012. 4. 3. 김교빈(호서대학교 교수) 아는 만큼 보이는 한국 문화와 사상
82회 2012. 4. 17. 김원중(건양대학교 교수) 사기열전을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
83회 2012. 5. 1. 김기현(배우) 배우의 탄생, 인간의 희망
84회 2012. 5. 15. 황동규(시인) 아픔 극복을 향한 삶
2012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 삶을 다시보다”
85회 2012. 9. 1. 김영하(소설가) 위험한 글쓰기: 자아의 분해와 결합
86회 2012. 9. 25. 김갑수(배우) 배우의 길, 삶의 길
87회 2012. 10. 9. 최갑수(서울대학교 교수) 새롭게 보는 프랑스 혁명
88회 2012. 10. 23. 정현종(시인) 시와 새로운 삶
89회 2012. 11. 6. 고미숙(고전문학평론가)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
2013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과 더불어 살아가기”
90회 2013. 3. 12. 김선우(시인, 소설가) 문학과 삶
91회 2013. 3. 26. 서중석(성균관대 교수) 유신체제의 비인간화와 오늘의 정치의식
92회 2013. 4. 9. 김연수(소설가) 절망적인 세계와 이야기의 진실
93회 2013. 4. 23. 김욱동(문학비평가) 인터넷 시대의 인문학
94회 2013. 5. 27. 정인기(배우) 배우의 인생, 공존의 연기
95회 2013. 5. 21. 이진경(철학자) ‘폐를 끼치는 자’들의 존재론
2013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의 새로움”
96회 2013. 9. 10. 장석남(시인) 시여, 지금 어디로 가시려는가
97회 2013. 10. 1. 최진석(서강대 철학과 교수) 욕망하는 인문적 통찰의 힘
98회 2013. 10. 15. 김선형(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괴테와 조형예술: 이탈리아 여행, 화가 그리고 수집가
99회 2013. 10. 29. 홍기빈(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욕구와 능력의 개발: 새롭고 오래된 부의 개념
100회 2013. 11. 12. 백낙청(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인문학의 새로움은 어디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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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현재 대전인문학포럼 안내표
회차 개최날짜 강연자 주제
2014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의 즐거움”
101회 2014. 3. 18. 김종철(녹색평론 발행인) 갑오년에 다시 생각하는 민주주의
102회 2014. 4. 1. 최재목(시인, 철학자) 유랑ㆍ인문학의 즐거움
103회 2014. 4. 15. 한 강(소설가) 글을 쓴다는 것
104회 2014. 4. 29. 유예진(숭실대 불문과 연구교수) 장르를 넘나드는 인문학의 즐거움
-프루스트의 문학에 나타난 미술
105회 2014. 5. 13. 김신명숙(여성주의 활동가) 신이 여자라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영성을 찾아서
106회 2014. 5. 27. 김상봉(전남대 철학과 교수) 경제민주화와 독일의 노사 공동결정제
2014년 2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사람이 희망이다”
107회 2014. 9. 23. 손택수(시인) 은유와 사랑
108회 2014. 10. 07 김경재
(한신대 신학과 명예교수)
진리, 종교, 생명의 체상용(體相用) 관계
- 함석헌의 종교시를 중심으로
109회 2014. 10. 21 허수열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지도로 보는 식민지근대화론의 오류
110회 2014. 11. 04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교수)
유교, 자기 발견의 기술
111회 2014. 11. 18 이원복
(덕성여대 시각디자인학과 석좌교수)
먼 나라 이웃나라
2015년 1학기 대전인문학 포럼 강좌 프로그램
“인문학의 가로지르기”
112회 2015. 3. 24. 김이듬(시인) 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113회 2015. 4. 7. 김교빈(호서대 교수) 우리 시대 마음 공부
114회 2015. 4. 21. 이광표(동아일보 정책사회부장) 한국미를 만나는 법
-컬렉션과 <세한도>의 미학
115회 2015. 5. 12. 최윤정(도서출판 바람의아이들 대표) 유년으로 난 창
116회 2015. 5. 26. 신희섭(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연구단 연구단장) 뇌 연구를 통한 마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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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인문대학은 2005년부터 대전시와 충남대학교의 후원으로 <대전인문학포럼>이란 이름을 걸고 대전 시민과 충남대 구성원들에게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가 창궐하여 1학기는 포럼을 개최하지 못하였고, 이번 학기는 부득이 비대면으로 강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인문대학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강연 영상을 <대전인문학포럼>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공하오니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포럼 주제는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인문학>입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한 오늘날 우리는 휴머니즘과 인간 중심 세계관이 도전받는 소위 포스트 휴먼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간성에 기초한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꼭 배워야 하는 인문학, 인간이 이룩한 문화와 진보를 통찰하는 인문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인문학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이 펼치는 강연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2020년 9월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장 차전환

기획취지

이제 어느덧 하나의 전통을 자랑하게 된 충남대학교 대전인문학포럼은 넓은 의미의 인문학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며 실질적 성과를 산출하는 중에 있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대전 시민과 학생들이 삶과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살피고 성찰하는 자리로 정착된 지 오래입니다. 인문대학의 문원강당은 많은 이들의 정신을 자극하여 보다 힘찬 삶으로 나아가게 하며 참다운 가치를 일깨우는 풍요로운 지적 나눔의 장으로 기능해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반년 동안 닫혔던 인문학의 향연을 가을을 맞아 다시 엽니다. 대전인문학포럼에서는 회의를 거듭하며 강연과 그 방식에 대해 고민하여 모두 네 차례의 온라인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바깥 활동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긴하고 소중하게 다가오는 이때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2020년 9월
대전인문학포럼 운영위원장 송진석

연사 소개

윤휘탁 교수 (한경대학교 브라이트칼리지)

중국 요녕(遼寧)대학 및 남개(南開)대학 역사학원에서 유학을 한 후, <만주학회> 회장, 교육부 산하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등을 거쳐 현재 국립 한경대학교 브라이트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부터 ‘사회주의 정신 문명 건설론’과 ‘애국주의’에 관한 글을 발표한 그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연구재단에 몸담게 된 것을 계기로 ‘신중화주의’로 규정할 수 있는 ‘중화민족 대가정 만들기’와 한반도 사이의 상관성 문제를 연구했다. 저서로는 『만주국: 식민지적 상상이 잉태한 ‘복합민족국가’』 , 『중일전쟁과 중국혁명: 전쟁과 혁명의 이중주』등이 있다.

배한봉 시인

경남 함안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현대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 『주남지의 새들』, 『잠을 두드리는 물의 노래』, 『악기점』,『우포늪 왁새』, 『黑鳥』 등이 있고, 산문집 『당신과 나의 숨결』, 『우포늪, 생명과 희망과 미래』 등이 있다. 현대시작품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 했으며,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시 「우포늪 왁새」가 수록됐다. 이번 경남문학상 수상시집인 『주남지의 새들』은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됐다. 현재 우포늪 홍보대사,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에서 시창작, 현대시비평 등을 강의하고 있다.

홍정선 교수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53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 동인지 『문학의 시대』를 창간하면서 비평활동을 시작한 후, 대한민국문학상,소천비평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인하대학교 재직했고 ㈜문학과지성사의 대표이사, 한국일보사의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역사적 삶과 비평』, 『신열하일기』, 『카프와 북한문학』 등이 있다.

이성희 교수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1996), 석사학위(2000)를 받고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전산학 박사학위(2008)를 받았다. 삼성종합기술원 선임연구원, 미 혼다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조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디지털 휴먼 모델링, 애니메이션, 텔레프레즌스 아바타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 컴퓨터그래픽스학회 공로상,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대학 연구혁신상 등을 수상하였다.

인문대학 행사 이미지

2017년 대전인문학포럼 1학기 강연 일정

주제 : 인문학, 시대를 깨우다

대전인문학포럼 2017년 1학기(2017.3.14.~2017.6.13 / 격주 화요일 PM 2~4시 /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2017년 대전인문학포럼 1학기 강연 안내표
회차 개최날짜 연사 강연주제
131회 03월 14일 이태진(사학자)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와 동양평화론
132회 03월 28일 Bella J(재즈아티스트) 재즈 속의 인문학
133회 04월 11일 이재무(시인) 생활과 시
134회 04월 25일 손흥철(철학자) 다산 정약용의 시대정신과 『목민심서』
135회 05월 16일 김난주(번역가) 일본문학 번역의 이모저모-하루키부터 바나나까지
136회 05월 23일 한광수(중국통상전문가)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
137회 06월 13일 정과리(문학평론가)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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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1학기 리플렛 다운로드

초대의 글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에서 지난 해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등이 통과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인문학 진흥을 통한 우리 삶의 질을 돌아보고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문정신 진흥의 시대앞에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와 충남대학교이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온 마음을 합해 키워온 <대전인문학포럼>이 벌써 12년을 맞이합니다. 2005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제공할 수 있는 고품격 아카데미즘과 대중성/실용성의 균형 잡힌 “인문학, 시대를 깨우다“이란 주제로 올 봄 메마른 구성원들의 삶속으로 스며들고자 합니다.

<제 12주년 대전인문학포럼>에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을 모두 초대해 주신 대전광역시와 충남대학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제 12주년 대전 인문학포럼>을 통해, 나날이 황폐해지는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 풍요로운 정신세계로 이끌어줄 인문정신과 문화에 관한 주옥같은 명품 특별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한 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이 개최되기를 기다려 오신 지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2017년 1학기 중 7회에 걸쳐 특강을 해주시는 인문정신 충만 강연자 선생님들께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7년 3월
대전인문학포럼 대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장

기획취지

초대합니다

새 봄입니다. 새 봄을 맞이하면서 2017년 제1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을 시작합니다. 이번 학기 인문학포럼이 대주제는 ‘인문학, 시대를 깨우다’로 정했습니다.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언제나 올곧은 시대정신을 대변해 왔습니다. 시대가 어두움에 휩싸여 있을 때 밝은 빛이 되었고, 시대가 폭력으로 얼룩질 때는 평화의 수호자가 되었고, 시대가 독재의 그늘에 서성일 때는 민주의 횃불이 되었고, 시대가 혼란의 지경에 있을 때는 안정의 목소리를 주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은 항상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가야 할 길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번 대전인문학포럼에 초청한 연사들은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명망이 높은 분들입니다. 시인, 철학자, 역사학자 등 정통 인문학을 전공하는 분들과 중국전문가, 번역가, 재즈아티스트 등 광의의 인문학에 종사하는 분들도 함께 모셨습니다. 우리 시대, 과연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현명한 말씀들을 들려주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뜻 깊은 인문학의 향연에 지역주민, 학생 여러분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인문학포럼위원회 위원장 이형권

연사 소개

이태진 (사학자)

1943년 경북 영일 출생.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 석사를 취득함.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 명예박사를 취득함.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1977-2009), 역사학회 회장(2002-2004), 한국학술단체연합회 회장(2004-2005),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2010-2013) 등을 역임함. 월봉 저작상(2986), 제10회 치함학술상(1993), 제43회 한국백상출판문화 저작상(2003), 황조근정훈장(2011) 등을 수상함.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

Bella J (재즈아티스트)

1987년 대구 출생.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재즈보컬 수료. 작품 활동으로 공연 ‘소리-대구’를 2015년부터 2016년까지 3회 있음. 기타 활동에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You’re my sunshine’, ‘탱고’ 등이 있음. 재즈의 인문학적 의미를 찾으며, 인문학을 재즈 장르로 음악화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음.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재즈아티스트.

이재무 (시인)

1958년 충남 부여 출생.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를 취득함. 민족문학작가회의 시분과위원회 부위원장(1993-1994), 민족예술인총연합 대의원(1994) 등을 역임함. 『삶의 문학』 제5집(1983)에 '귀를 후빈다'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제2회 난고문학상(2002), 제15회 편운문학상 우수상(2005), 제1회 윤동주상(2006), 제27회 소월문학사(2012) 등을 수상함.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문예지 󰡔시작󰡕 발행인.

손흥철 (철학자)

경남 출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석사, 박사를 취득함. 한국국제대학교 국제한국어교원학과 교수, 다산학술문화재단의 『定本 與猶堂全書』 책임연구원, 안양대학교 국제교육센터 센터장, 중국 河南省 國際河洛文化硏究會 해외이사 등을 역임함. 저서로는 󰡔중국 고대사상과 제자백가󰡕 외 4권이 있고, 역서로는 󰡔이정의 신유학󰡕(원제 : 󰡔洛學源流) 등이 있음. 제17회 율곡대상 학술부문(2015)을 수상함. 현재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김난주 (번역가)

1958년 부산에서 출생.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를 취득함. 쇼와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오쓰마대학, 도쿄대학 등에서 일본근대문학을 연구함. 소설 『일각수의 꿈』(1992)을 번역하며 데뷔하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 등을 번역함. 제24회 경희문학상(2011)을 수상함.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한광수 (중국통상 전문가)

1946년 출생.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함. 베이징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초청연구원(1991-1993),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대학 중국통상 교수(1998),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대학 학장(2004-2012), 인천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소장, 송도테크노파크 한중기업현력센터 센터장(2012) 등을 역임함. 현재 금강대학교 총장.

정과리 (문학평론가)

1958년 대전 출생.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함. 충남대 불문과 교수(1984-2000), 계간 『문학과사회』 편집동인(1988-2004) 등을 역임함.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1979)에 등단하며 평론활동을 시작했으며, 제4회 소천비평문학상(1992), 제45회 현대문학상 평론부문(2000), 제11회 팔봉비평문학상(2000), 제16회 김환태평론문학상(2005), 제13회 대산문학상 평론부문(2005), 제25회 편운문학상 평론부문(2015) 등을 수상했음. 현재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

주제 : 인문학, 생활속으로 스미다

인문학, 생활속으로 스미다 강연 안내표
회차 강연날짜 장소 연사 강연주제
123회 09월 20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김영현(드라마“대장금” 작가) 역사드라마와 인문학적 상상력
124회 10월 11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박성수 (MBC 드라마국장) 방송콘텐츠와 인문학
125회 10월 18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이계호(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생활 속의 태초먹거리
126회 10월 25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박우상(Dr.david English 대표) 미국과 미국학(Open Forum형 강연)
127회 11월 08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도진순(창원대학교 교수) 육사 : 죽어서도 쉬지 않으리
128회 11월 15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나태주(시인, 공주문화원 원장)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
129회 11월 22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오한진(을지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웰에이징과 동안습관
130회 12월 06일
(오후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이명현(천문학자, 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 과학소설, 과학적 사실, 과학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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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안녕하십니까? 지난 2015년 12월 말 국회에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학 진흥에 관한 법률 등이 통과되었습니다. 우리는 바야흐로, 인문학 진흥을 통해 우리 삶의 질을 돌아보고,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문정신 진흥의 시대앞에 와있습니다.

대전광역시와 충남대학교가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온 마음을 합해 키워온 <대전인문학포럼>이 벌써 11년을 맞이합니다. 2005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제공할 수 있는 보다 차별화되고 고품격 아카데미즘과 대중성/실용성의 균형 잡힌 “인문학, 생활 속에 스미다”이란 개념으로 올 가을 메마른 구성원들의 삶속으로 스며들고자 합니다.

사정상 2016년 1학기에는 추진되지 못하였으나, 2016년 9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제 11주년 대전인문학포럼>에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 모두 초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전광역시와 충남대학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제 11주년 대전 인문학포럼>을 통해, 황폐해지는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 풍요로운 정신세계로 이끌어줄 인문정신과 문화에 관한 주옥같은 명품 특별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한 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이 개최되기를 기다려 주신 지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2016년 2학기 중 8회에 걸쳐 특강을 해주시는 인문정신 충만 강연자 선생님들께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6년 9월
대전인문학포럼 대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장

기획취지

다시,인문학입니다. 충남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대전인문학포럼’은 그동안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나라 인문학의 진흥과 확산을 선도해왔습니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을 반성적으로 성찰하고, 세상과 현실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학문입니다. 날이 갈수록 첨단의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짐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삶은 더 피폐해지고 세상은 더 삭막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과 비판을 토대로 하는 실천적 인문학이 부족한 탓입니다.

그래서 2016년도 2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의 주제를 ‘인문학, 세상 속으로 스미다’로 정했습니다. 이 주제에는 인문학이 관념 혹은 마음의 학문을 넘어서 생활 속에서 들어가 인간다운 삶을 실천하는 동기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시대의 담론을 선도하고 있는 시인, 철학자, 역사가, 의과학자, 천문학자 등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셨습니다. 이 뜻 깊은 자리에 대전을 비롯한 충청, 세종 지역의 지역민과 학생 여러분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대전인문학포럼 운영위원장

연사 소개

김영현 (극작가)

1966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94년 극본 집필로 극작 활동 시작. <애드버킷>, <신화>, <대장금>, <서동요>, <히트>,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의 드라마로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 MBC코미디대상 작가부문 특별상, 방송80주년기념 대통령표창을 비롯하여 MBC 연기대상 TV부문 올해의 작가상, 한국PD대상 제작부문 TV작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특별상 작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등을 수상함.

박성수 (드라마감독)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985년 MBC PD로 입사하여 편성국 영화부에서 <맥가이버> <톰 소여의 모험> 등 더빙 연출. 1992년 드라마국 발령과 함께 <걸어서 하늘까지> <파일럿> 조연출을 거쳐 1995년 으로 연출 데뷔. 미니시리즈 <햇빛 속으로>, <맛있는 청혼>, <네 멋대로 해라>, <나는 달린다>, <닥터 깽>, <맨땅에 헤딩>, 연작드라마 <떨리는 가슴>,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등의 작품 연출을 통해 작가주의 감독으로 자리매김. <네 멋대로 해라>로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작품상’ 등 수상. <떨리는 가슴>으로 민언련 ‘올해의 좋은 방송’ 수상. 현재 MBC 드라마국장.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

1974-1981 영남대학교 화학과 (이학사) | 1982-1987 Oregon State University, 분석화학 (이학박사) | 1987-1989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Postdoc충남대학교 교수 (1989-2016) | 태초먹거리 학교 교장 (2010-현재) | 한국분석기술연구소 소장 (2000 - 현재) | 극미량 중금속 분석 (ICP-AES, ICP-MS) | 잔류농약,항생제, 곰팡이독소 분석 등 (GC, GC-MS, LC-MSMS) | 품질관리 (QA/QC) 및 숙련도 표준물질 제조 | 2013년 근정포장 수상 (환경기술 표준화 및 국제화)

박우상 (Dr. David English 대표, 영어학/미국학자)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졸업 후 도미하여 U. of Illinois-Urbana Champaign에서 영어학, U Penn에서 미국 정치, U. of Chicago에서 미국 정치이론, U. of Wisconsin-Madison에서 미국 문화사와 미국 헌법사 전공. Wisconsin 대학 등에서 영어학과 미국사 세미나 강의. 미국 원어민 영어/미국사 교사 연수 교육, 영어 출제 편집 감수, 영어 커뮤니케이션과 교육 컨설팅, 언론인, 유치초등 중고등 학교 현장 티칭 등 독특하고 다양한 경력을 갖음. 국내에서는 영어교육 컨설팅사 Dr. David English 대표로 영어교육 정책 자문, 출제와 감수, 영어 교사 교육 등을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음. 저서로는『Dictionary of American History』등이 있음.

도진순 (창원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취득. 현재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 미국 하버드대학교, 중국 북경대학교,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초빙교수 역임. 저서 『한국 민족주의와 남북 관계 : 이승만·김구 시대의 정치사』 로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 수상. 『(주해)백범일지』 가 MBC<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었으며,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되어 독일어로 번역 됨. 이육사 등 근현대 인물의 내면세계에 대해 깊이 천착하여 『육사의 유언, <광야>: ‘죽어서도 쉬지 않으리’』 등 일련의 연구가 있음.

나태주 (시인, 공주문화원 원장)

1945년 충남 서천 출생, 공주사범학교 졸업.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 등단. 시집으로 『대숲 아래서』, 『누님의 가을』, 『모음』,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변방』, 『구름이여 굼꾸는 구름이여』, 『굴뚝각시』 등 다수. 이성선, 송수권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서정시인으로 평가받음. 그동안 왕흥 초등학교교장, 풀꽃문학관장, 공주녹색연합 대표,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등 역임, 현재 공주문화원장. 수상 경력으로는 흙의 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시와 시학』 작품상, 편운문학상 본상, 충청남도문화상, 박용래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등이 있음

오한진 (을지대학교 가정의학과교수)

1985년 충남의대 졸업,석사,박사 취득. 1988년 연세대학교 의료원 가정의학 수료. 1998년-2007년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부교수 겸 삼성제일병원 과장. 2007년-2014년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겸 제일병원 과장. 2014년 09월-2016년 05월 비에비스 나무병원 노화방지센터 센터장,한서대학교 피부미용학과 겸임교수. 현재 을지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겸 을지대학병원 과장. KBS, MBC, SBS 등 다수 방송출연.

이명현 (천문학자)

정신과 의사 아버지와 사회학자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남.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 네덜란드 호로닝언 대학교에 천문학 박사학위 취득. 네덜란드 캅테인 천문학연구소 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을 역임. 현재 외계 지성체를 탐색하는 세티(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SETI) 연구소의 한국 책임자. 저서로는 빅뱅과 생명탄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빅 히스토리 1』 (2013), 별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담은 에세이 『별 헤는 밤』 이 있고, 공저로는 『과학하고 앉아있네』, 『판타스틱 과학 책장』 이 있으며, 역서로 『스페이스』 (2002), 『우주 생명 이야기』(2005)가 있음.

2015년 대전인문학포럼 2학기 강연 일정

주제 : 사람이 희망이다

2015년 대전인문학포럼 2학기 강연 안내표
회차 강연날짜 장소 연사 강연주제
117회 09월 22일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허성도(서울대 명예교수) 논어는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118회 10월 13일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황선미(서울예술대 교수, 동화작가) 꿈을 갖는다는 것
119회 10월 27일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신규탁(연세대 교수) 중국의 철학을 바라보는 시선들
120회 11월 10일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정재정(서울시립대 교수, (전)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의 공동 진화
- 국교정상화 50년의 평가와 과제
121회 11월 24일
(2시~4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 성귀수(시인, 번역가) 추리소설과 상상력
- 프랑스 추리소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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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바야흐로 인문학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인문학 강연이 열리게 되어 사람과 삶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가까이서 접하게 됩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인문학을 마주하고 앉으니, 화두를 던지기도 전에 인문학의 향기가 주위를 휘감습니다. 9월 22일부터 시작하는 <대전인문학포럼> 2015학년도 제2학기 명품 인문학강연 시리즈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기에, <새로운 빛,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다섯 개의 주옥같은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마음속에 나와 내 주위를 비출 수 있는 빛줄기 하나쯤 품고 사는 것이 어떨까요? 마음속에 꿈 하나는 계속 간직하고 사는 것이 어떨까요?

충남대학교 인문대학과 대전광역시가 애지중지 가꾸어 온 <대전인문학포럼>이 벌써 10살이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명품 강연 중에서 11월 10일 열리게 될 120회 강연을 10주년 기념 강연으로 정하고 조그마한 기념행사를 열려고 합니다. 학기 중 격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명품 인문학강연과 10주년 기념행사에 대전 시민 여러분과 대학생, 그리고 충남대학교 교수와 직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2015년 9월
대전인문학포럼 대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장

기획취지

일반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인문학포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풍상을 겪으며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꿈꾸는 격변기를 맞이하여, 2015년 2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은 <새로운 빛, 인문학>이란 주제로 힘찬 발걸음을 이어 갑니다. 삶의 좌표와 의미 그리고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인문학은 이제 정치, 경제, 과학, 의학, 예술, 체육, 언론, 출반 등 모든 학문 및 일상의 영역과 어우러지면서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 의미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잠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한가한 마음으로 인문학 담론에 빠져들 때, 우리의 삶은 무의미한 반복이 아닌 의미 있는 창조의 나날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빛, 인문학>이란 주제 아래 시인, 철학자, 동화작가, 역사가를 모시고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2학기 인문학의 향연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전인문학포럼 운영위원장

연사 소개

허성도(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문학박사(중어학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충남대학교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저서로 《쉽게 배우는 중국어 입문》, 《초급 중국어》, 《한자 사용 빈도 조사》, 《현대 중국어 어법 연구》, 《중국어학 개론》, 《중국어 작문과 어법》, 《생각》등이 있으며 역서로 《현대 중국어학 개론》(原書名 《現代漢語》, 胡裕樹 원저), 《현대 중국어 어법론》(原書名 《語法講義》, 朱德熙 원저) 등이 있다.

황선미(서울예술대 교수, 동화작가)

1963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황선미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작가다. 삶의 본질적 문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 온 작가는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시대를 초월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을 써 왔다. 2000년에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고,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여 한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펭귄출판사에서 출간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 그리스, 스웨덴 등 27개국으로 판권을 수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사라진 조각』, 『내 푸른 자전거』, 『과수원을 점령하라』, 『갑자기 생긴 동생』, 『앵초의 노란 집』, 『나쁜 어린이표』, 『멍청한 편지가!』 등이 있다. 또한 2015 서울 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 선정, 2014 런던 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 선정, 세종아동문학상 수상, 소천아동문학상 수상,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 선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신규탁(연세대 교수)

중국학의 일환으로 불교를 연구하는 학자이다. 그는 중국이라는 일정 지역과 역사 배경에서 진행된 불교, 그 중에서도 화엄교학과 선불교에 주목하면서 연구를 한다. 그의 시선은 중국이라는 지역성과 역사성을 매개로 하는 동시에, 그 매개 너머에 담긴 보편성에 주목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서 그는 중국철학의 ‘지역성’과 ‘보편성’을 넘나들면서, 지금 여기 살아있는 나의 주체성 주목하겠다고 한다. 그는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 중국철학과에서 당나라 시대의 화엄학승이자 선 이론가인 종밀(780-841)의 사상을 연구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철학과 교수로 22년 째 재직하면서 <화엄철학>, <선불교>, <중국철학사>를 주로 강의한다. 청송학술상(2014), 연세대공헌교수상(2014), 불교평론학술상(2013) 등의 수상경력이 있고, 󰡔규봉 종밀과 법성교학󰡕(2013, 올리브그린) 등 저서와 역서가 있다. 대체적인 활동 사항은 ‘다음’이나 ‘네이버’의 검색 창에 [신규탁]을 입력하여 검색할 수 있다.

정재정(서울시립대 교수, (전)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한국근대사와 한일관계사의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와 동경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 대학교의 인문대학장·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한일관계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서울역사편찬원·역사문제연구소·서울역사박물관 등의 위원, 한일미래포럼·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한일 양국정부가 지원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1,2기)의 간사로 활약했다. 북해도대학·동경대학 등의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著書로는 『일제침략과 한국철도, 1892-1945』, 『韓國의 論理-轉換期의 歷史敎育과 日本認識』, 『일본의 논리-전환기의 역사교육과 한국인식』, 『교토에서 본 韓日通史』, 『주제와 쟁점으로 읽는 20세기 한일관계사』, 『한일의 역사갈등과 역사대화』, 『한일회담·한일협정, 그 후의 한일관계』, 『新しい韓国近現代史』, 『韓国と日本ー歷史敎育の思想』, 『帝国日本の植民地支配と韓国鉄道』, 주요 譯書로는 『식민통치의 허상과 실상』, 『한국병합사의 연구』, 『러일전쟁의 세기』, 『일본의 문화내셔널리즘』 등이 있다.

성귀수(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집으로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를 냈고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를 냈다.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장 퇼레의 『자살가게』, 래그나 레드비어드의 『힘이 정의다』, '보이지 않는 위원회'의 『반란의 조짐』, '스피노자의 정신'의 『세 명의 사기꾼』,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폴린 레아주의 『O 이야기』, 아폴리네르의 『이교도 회사』와 『일만일천번의 채찍질』, 『내 사랑의 그림자 』 그리고 D.A.F. 드 사드의 『사제와 죽어가는 자의 대화』등 백여 권이 넘는 책을 기획, 번역해오고 있다. 특히 그중에는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총 21권)과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알랭과 수베스트르의 『팡토마스 선집』(총 5권) 그리고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선집』 (19권 공역)등 다수의 프랑스 추리소설이 포함되어 있다.

2015년 대전인문학포럼 1학기 강연 일정

주제 : 인문학의 가로지르기

인문학의 가로지르기 강연 안내표
회차 강연날짜 연사 강연주제
112회 3월 24일 김이듬(시인) 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113회 4월 7일 김교빈(호서대 교수) 우리 시대 마음 공부
114회 4월 21일 이광표(동아일보 정책사회부장) 한국미를 만나는 법
-컬렉션과 <세한도>의 미학
115회 5월 12일 최윤정(도서출판 바람의아이들 대표) 유년으로 난 창
116회 5월 26일 신희섭(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연구단 연구단장) 뇌 연구를 통한 마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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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2005년-2015년! <대전인문학포럼>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이 포럼은 인문학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대전을 인간적인 품격이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 데에 앞장 서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이 포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문학 강좌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의 상징으로, 또 대학 구성원은 물론 대전 시민들이 함께 가꾸어 온 무료 명품강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인간학입니다. 인간 탐구를 골자로 하는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이고, 인문학의 품인 인문대학은 대학 중의 대학입니다. 세월호의 평형수에서 배울 수 있었던 바,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있고 또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부의 성찰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한 요즈음입니다. 인문학 고유의 정신의 함양과 전인적 교육을 지향하는 인문학의 발전에 대하여 대학과 사회 그리고 교육 당국이 함께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충남대학교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해 온 <대전인문학포럼>에서는 이번 학기에도 인간성 부활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인문학의 가로지르기>를 주제로 다섯 개의 주옥같은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학기 중 격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대전인문학포럼>에 교직원 여러분과 학생, 그리고 대전 시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2015년 3월
대전인문학포럼 대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장

기획취지

2015년 1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은 <인문학의 가로지르기>란 주제로 새롭게 출항합니다. 인문학은 특정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으며 고집불통의 외골수 학문도 아닙니다.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여러 분야와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창조적 학문입니다. 인문학은 또한 모든 이에게 꿈과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 학문입니다. 문학·철학·과학뿐만 아니라 출판과 언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의 영향력은 광범위합니다. 이번에는 시인, 철학자, 기자, 과학자, 출판사 사장님을 모시고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는 인문학의 가능성을 함께 체험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인문학의 가로지르기>는 정체된 현실을 뛰어넘는 인문학의 대안적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대전인문학포럼에 오셔서 삶의 원동력을 얻어 가시길 희망합니다.

대전인문학포럼 운영위원장

연사 소개

김이듬(시인)

196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경상대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대, 진주산업대, 순천대 대학원 등에 출강하였으며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견 작가로 선정되어 독일베를린자유대학에서 한 학기 간 생활했다. 첫 산문집 출간을 준비 중이다. 시전문지 『시와 표현』, 『시인불멸』, 웹진 22세기시인의 편집위원이다.
2001년 계간 『포에지』(나남출판사)로 등단하여 다섯 권의 시집 『별 모양의 얼룩』(2005. 천년의시작), 『명랑하라 팜 파탈』(2007. 문학과지성사), 『말할 수 없는 애인』(2011. 문학과지성사), 『베를린, 달렘의 노래』(2013. 서정시학), 『히스테리아』(2014. 문학과지성사)와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2011. 문학동네)를 발간했다. 시와세계작품상(2010)과 김달진창원문학상(2011), 올해의좋은시상(2014)을 수상했다.

김교빈(호서대 교수)

1953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호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 인문콘텐츠학회회장, 재단법인 민족의학연구원 원장을 지냈으며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하였다. 철학의 사회적 역할과 한국철학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오랜 동안 기(氣) 개념에 대한 연구를 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철학 에세이』, 『한국철학 에세이』, 『동양철학과 한의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중국고대철학의 세계』, 『중국의학과 철학』, 『기의 철학』 등이 있다.

이광표(동아일보 정책사회부장)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대학원 국문학과를 수료한 뒤 1993년 동아일보에 들어갔다. 주로 문화부에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는 글을 써왔다. 문화재 기자 생활을 하면서 홍익대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과정과 고려대대학원 문화유산학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시 한양도성 자문위원,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최근엔 고미술 수집품인 컬렉션에 관심을 갖고 있다. 고미술컬렉션이 세상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은 컬렉션을 통해 어떻게 아름다움을 체험하는지……. 컬렉션의 시각에서 볼 때 문화재와 전통의 세계가 새롭게 펼쳐진다는 사실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저서로는 『한국의 국보』, 『명품의 탄생-한국의 컬렉션, 한국의 컬렉터』, 『한국미를 만나는 법』, 『손 안의 박물관』 등이 있다.

최윤정(도서출판 바람의아이들 대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글 쓰고 번역하면서 책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에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슬픈 거인』, 『그림책』, 『미래의 독자』, 『우호적인 무관심』, 『뭐가 되려고 그러니?』, 『책 밖의 작가』 등이 있고, 역서에 『미래의 책』, 『문학과 악』, 『여자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를 비롯하여 100여권의 어린이 책이 있다. 한국과 프랑스의 작가, 편집자, 교사, 사서, 번역자, 아트 디렉터 등과 다양한 형식의 문화교류로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을 받았다.

신희섭(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연구단 연구단장)

1950년 출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유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생물학과, 포항공과대학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 주제는 학습과 기억, 생체시계, 간질, 수면, 정서장애 등이며, 이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이 네이처, 사이언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에 연이어 발표되어 뇌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2005)을 수상하였고,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2006)되었으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자 미국학술원 외국인 회원이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및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연구단장으로서 의식, 인지 및 사회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2014년 대전인문학포럼 2학기 강연 일정

주제: 사람이 희망이다

사람이 희망이다 강연 안내표
회차 강연날짜 연사 강연주제
107회 9월 23일 손택수(시인) 은유와 사랑
108회 10월 7일 김경재(한신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진리, 종교, 생명의 체상용(體相用) 관계 ―함석헌의 종교시를 중심으로
109회 10월 21일 허수열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지도로 보는 식민지근대화론의 오류
110회 11월 4일 한형조(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교수) 유교, 자기 발견의 기술
111회 11월 18일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석좌교수) 만 나라 이웃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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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지

2014년 2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의 공동주제는 “사람이 희망이다”입니다. 요즘 우리는 이 사회에 대한 절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좋은 소식보다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들여다보고 한 사회를 이루는 일원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순간에 필요한 것이 인문학적 성찰입니다. 깊이 있는 인간에 대한 사유만이 삶에 대한 희망을 재발견하게 해줄 것입니다. 삶의 다양한 모습을 언어로 품어낸 손택수 시인, 종교와 생명을 바탕으로 한 유기적 인간론을 펼쳐온 김경재 신학자,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반론을 꾸준히 제기해온 허수열 경제학자, 옛 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간의 길을 제시하는 한형조 철학자, 만화라는 매체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세계의 역사를 다루어온 이원복 만화가, 이 모든 연사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방문하셔서 일상의 소소한 희망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연사 소개

손택수(시인)

1970년 전남 담양 강쟁리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시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98년 한국일보(시)와 국제신문(동시)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신춘문예에 응모한 지 12년 만의 일이다. 저서로는 시집 『호랑이 발자국』(2003), 『목련전차』(2006), 『나무의 수사학』(2010)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바다를 품은 책 자산어보』(2006)와 『교실 밖으로 걸어나온 시』(2012), 시해설집 『선천성 그리움』(2013)을 펴냈다. 출판인으로서도 활동, 실천문학사 주간과 대표를 역임했다. 노작문학상, 신동엽창작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문학부문), 임화문학예술상, 이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경재(한신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1940년 광주 출생. 한국신학대학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서구신학과 동양철학 기초수학 과정을 밟았다. 듀북 대학교와 클레어몬트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종교다원론, 과정철학, 신비주의를 연구했다. 화란 유트레히트 대학교(Universiteit Utrecht)에 논문 「기독교와 동아시아 종교의 만남: 그 한국적 상관관계, 지평융합, 패러다임전환」을 제출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한국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한국문화신학회 회장, (사)함석헌기념사업회 씨알사상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김재준기념사업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기독교장로회 소속 목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해석학과 종교신학』(1994), 『이름 없는 하느님』(2002), 『아레오바고 법정에서 들려오는 저 소리』(2005), 『내게 오는 자 참으로 오라―함석헌 종교시 탐구』(2012) 등이 있다.
2005년 정년퇴임 당시 대한민국옥조근정훈장(제31622호)을 수여받았다.

허수열(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951년 출생.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경제사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초빙외국인학자와 방문교수로서 교토 대학 및 하바드 대학에서 연구했고 경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충남대학교 도서관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 근대 경제, 특히 일제강점기의 경제를 주로 연구해왔다. 일제강점기 조선 경제의 개발현상과 그 개발의 본질을 다룬 『개발 없는 개발』(2005)을 저술하여 제2회 임종국상과 제57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개발 없는 개발』의 출간 이후에 쏟아진 식민지근대화론자들의 비판을 다시 비판한 『일제초기 조선의 농업』(2011)을 출간했다. 지금은 1910년부터 2010년까지 설립된 회사 정보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한국근대회사 발전을 통해서 지난 100년간의 한국 경제를 들여다보는 대형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한형조(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교수)

고전한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 왔다. “인문학은 고전에 관한 연구이다. 왜냐하면 고전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인간이 되기 때문이다(쇼펜하우어)." 철학 또한 삶의 기술(ars vitae)을 향한 분투 아닌가. 그래서 고전을 찾고, 옛 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길은 늘 옛길이다. 다만 오류만이 새롭다." 그 믿음으로, 내디딘 탐구의 도정에서 적어둔 노트가 몇 권 있다. 『왜 동양철학인가』(2009),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2008),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허접한 꽃들의 축제』(2011) 등이다.

이원복(덕성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석좌교수)

1946년 대전 출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뮌스터 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디플롬 디자이너(Diplom Designer)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교 교환교수,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가중장기전략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했다. 2009년 볼로냐국제일러스트전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와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먼나라 이웃나라』(전 15권), 『가로세로 세계사』(전 3권),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전 2권) 외에 다수가 있다.